생고기, 뭉티기, 육사시미는 모두 동일한 음식을 가리키며, 가끔 육회라고도 불리며 이로 인해 다른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육회는 갖은양념에 무친 상태로 먹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은 소고기를 회처럼 먹는 육사시미 또는 뭉티기, 생고기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육사시미에 사용되는 부위는 기본적으로 지방이 적고, 심줄이 없는 부위를 선호합니다. 주로 엉덩이살과 앞다리살과 같이 구워 먹기 어려운 부위를 활용합니다.
육사시미 영양성분
- 열량: 178 kJ (43 kcal)
- 탄수화물: 0g
- 설탕당: 0g
- 단백질: 6.26g
- 지방: 1.76g(포화지방: 0.652g, 다불포화지방: 0.076g, 불포화 지방: 0.71g)
- 콜레스테롤: 18mg
- 식이섬유: 0g
- 나트륨: 16mg
- 칼륨: 99mg
육사시미 효능
빈혈 예방
풍부한 철분 함유로 임산부나 빈혈이 있을 수 있는 여성분들에게 특히 권장되며, 다이어트 중인 분들에게도 이상적인 식사 대용품으로 추천합니다.
피부재생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 더불어,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함유돼 있어 피부 재생에도 도움을 줍니다.
식욕 촉진 및 피로 완화 효과
피로감으로 식욕이 감소할 때, 식욕을 촉진시켜 주어 편안한 영양 보충에 도움을 주고, 입맛 증진과 소화 지원에 기여하여 편안한 영양 보충제로 육사시미가 도움이 됩니다.
당뇨병 예방 및 뼈 건강에 도움
단백질과 필수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있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이상적인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적합하며 라이신 함유로 특히 아이들의 정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육사시미 섭취 주의사항
생고기를 섭취할 때는 주로 신선도에 주의해야 합니다. 유통기한은 엄격하게 정해져 있진 않지만, 도축 및 포장 이후 2일 이내에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냉동실에 저장해도 되지만, 반복적인 해동과 냉동은 맛을 저하시키고 오염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최대한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4일 이상 지난 생고기는 소비하기보다는 익혀서 드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특히 익힌 후에도 훌륭한 맛을 낼 수 있어, 잡채나 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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